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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메랑 된 4년 전 김기식 발언
김기식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국회의원 시절 공직자들에게 공사를 엄격히 구분하라고 질타했던 게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. 공직자들에겐 엄격한 잣대를 요구하면서 자신을 향해선 딴판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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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업돈으로 출장, 정당합니까" 4년 전 김기식 발언이었다
"민원부서 강연은 로비성 용돈 벌이”…부메랑 된 김기식 발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둘러싼 논란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. 외유성 출장에 고액 강연, 정치자금 남용 의혹이 불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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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희망 가져다준 마법사” 베트남 축구팬들 “오빠” 연호
━ 베트남 ‘AFC U-23’ 준우승 이끈 박항서 열풍 27일 베트남 SNS에 퍼진 카툰. 베트남 국기인 금성홍기(金星紅旗)에 박항서 감독을 그려 넣었다. “우리에게 행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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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공부] 글로벌 경쟁력 탁월한 보건·과학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
━ 'Y·TECH' 슬로건 내건 여주대 여주대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여주시 소양천 일대를 청소하고 있다. 여주대는 다년간의 국제교류 경험 및 실적을 바탕으로 201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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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육대 국제교육원, 10개국 72명 유학생 환영식 열어
중국, 일본, 브라질, 멕시코 등 10개국 72명의 유학생이 삼육대 국제교육원 한국어과정에 입학했다. 삼육대(총장 김성익)는 9월 11일 오전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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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성화 학과] 연기자·연출가·스태프 … 다방면 예술인 육성
대학은 진로와 취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다.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선 융·복합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학부·학과를 고를 만하다. 분야를 넘나드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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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성화 학과] 연기자·연출가·스태프 … 다방면 예술인 육성
대학은 진로와 취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다.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선 융·복합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학부·학과를 고를 만하다. 분야를 넘나드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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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월호] 조국에서 더부살이 인생? 3만~4만 카레이스키들이 운다
2017년은 연해주에 살던 카레이스키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다. 구소련의 붕괴 이후엔 하나둘씩 고국에 들어와 체류하는 고려인이 최근에 급격히 늘어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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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지취재] ‘한국 고등교육 수출 1호’ 타슈켄트 인하대(IUT)의 비상(飛上)
2014년 정보통신(IT) 특성화 대학으로 설립, 올해 330명 뽑는 입시에 1400여 명 몰려 “중앙아시아는 학령인구 감소 직면한 한국 대학에 블루오션”타슈켄트 인하대(IUT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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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국대 카자흐스탄 고려인 후손에 전액 장학
“할머니의 나라에서 한글 공부와 학업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뻐요.”건국대학교(총장 송희영)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고려인 후손을 위한 장학생 제도를 신설하고 올 1학기 카자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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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다큐 '거미의 땅'…기지촌, 그 고통의 기억
영화 `거미의 땅` 스틸. [사진 시네마달]경기도 북부 휴전선 가까운 지역에 죽은 듯한 공간이 있다. 한국전쟁 전후로 30여 년 이상 미군이 주둔했던 기지촌이다. 1971년 미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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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입시] 공무원 시험별 맞춤 교육, 경찰·법조 인재의 산실
계명대는 학생의 학업과 취업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기 위한 교육과정을 도입했다. 전공 공부가 곧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다. 대표적인 학과가 경찰행정학과다.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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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여정성 서울대 교수,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학회장 취임 外
◆여정성(54)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가 지난달 30일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정기총회에서 학회장으로 취임했다. ◆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이 지난달 국립 우즈베키스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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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글 DNA의 힘 … '가갸거겨' 외치다 아이비리그 갔다
#미국 하와이에서 비행기로 5시간 떨어진 남태평양의 작은 섬 2개로 이뤄진 미국령 사모아. 1960~70년대 국내 굴지의 원양어업 기업이 참치 가공 공장을 건설하면서 한민족과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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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64개국 대학과 ‘나눔 교육’ … 여성 리더 꽃 피운다
‘여성 리더의 산실.’ 이화여대를 대표하는 수식어다. 최근에는 국제화를 표방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여성 리더의 교육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. 현재 세계 64개국, 829개 대학·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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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이 반한 한국 (49) 코스타리카 청년 몰리나의 남한산성
먼 옛날 남한산성을 지키던 전사의 용맹함은 한국 역사 속에서 고스란히 대물림되고 있다.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아름다운 성곽이 있다. 서울 송파구에서 버스로 30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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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구촌 발전에 기여하는 국제화교육 강화할 것”
“지난 114년 동안 대한민국의 고난과 역경, 발전을 함께 해왔습니다. 앞으론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함께할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.” 숭실대 김대근(64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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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A 의과학대가 뜨는 까닭은…
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발표한 ‘2009년 학생 1인당 교육비 현황’에서 CHA의과학대가 학생 1명당 가장 많은 교육비를 투자하고 있는 대학(재학생 1만명 이하 4년제 기준)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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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다문화 청소년은 미래의 글로벌 리더”
13일 경기도 시흥시 대교 연수원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학부모,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‘글로벌 리더십 캠프’가 열렸다. 이 캠프에서는 교수와 전문강사, 대학생 멘토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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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이원호 실크로드재단 이사장 外
◆행사 ▶이원호 실크로드재단 이사장은 2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대학교와 문화예술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(MOU)를 체결한다. ▶이기택 민주평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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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카스피해 대륙붕, 한국 기업들 투자 기다린다”
‘한·카자흐스탄 자원협력의 개선방안’을 주제로 한 에너지 포럼이 지난달 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렸다. 왼쪽부터 이용권 박사, 곽재원 소장, 송진현 본부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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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럼비아·우즈벡 외국인들 IPTV에 깜짝
KT글로벌사업본부가 지난 7월 서울대학교 국제IT정책대학원(이하 ITPP·International IT Policy Program)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인턴으로 선발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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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크로드 땅 우즈베크에 ‘IT로드’ 닦는 젊은이들
11일 오후 4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국제공항. 섭씨 38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인하대 학생 8명으로 구성된 ‘IT 교육봉사단’이 트랩에서 내렸다. 이들은 짐을 풀자마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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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덩치+한 방’ 갖춘 해결사 키우기, 리그-대표팀 힘 모아야
허정무(왼쪽) 감독이 지난 1일 북한과의 경기에서 교체선수인 김치우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. 김치우는 이날 결승골을 넣었다. 관련기사 축구 ‘믿을 만한 빅맨’ 어디 없소 허정무